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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자동화 도입 '노·사·정 공동용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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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자동화 도입과 관련해 노사정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외부 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3일 '항만 자동화 사업타당성과 효과 분석'에 대한 제안서 제출과 입찰에 대한 공고문을 냈다.용역은 12월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해양수산개발원은 주요과업 목적은 연구의 특성상 항만 자동화 노·사·정의 합의에 따라 객관적인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해 외부 위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시나리오 수립과 경제성분석,재무성분석,국민경제 파급효과 분석,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그리고 종합과 결론 등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4일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항만물류협회 등과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 한하고 외부기관에 의뢰해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동화 도입으로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대량실직 등 일자리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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