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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졸업식에서 학교발전기금 3억5천만원 약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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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708명, 석사 87명, 박사 22명, 외국인 학위수여자 5명 등 모두 82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여자신학원 12명, 전문인선교훈련원 38명도 수료식을 가지며 사회에서의 새 출발을 기대했다.

학위수여식에 앞서 열린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신득일 교목실장의 인도로 변성규 목사(고려학원 이사)의 기도, 이정직 권사(전국여전도회 회장)가 성경봉독(여호수아 17장 18절), 페로스합창단(지휘 박용선 교수)이 찬양했다.

이어 김성복 목사(총회장)는 ‘네가 개척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옥수석 목사(고려학원 이사)가 축도했다.

김성복 목사는 “믿음으로 도전한 여호수아를 본받아, 개척하고 도전해 위대한 사람으로 아름다운 열매 맺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류황건 교무처장의 사회로 임창호 부총장이 학사보고 후 증서수여와 시상, 안민 총장의 훈사, 황만선 이사장의 격려사, 박영기 선교본부장(KPM)의 축사, 발전기금 전달, 박정곤 목사(고현교회)의 파송 기도로 수여식을 마쳤다.

안민 총장은 “감사와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데 부모의 사랑과 교수의 강의를 가슴에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졸업생을 격려하며 축복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고신대학교의 발전과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신흥교회(담임목사 황만선) 1천만 원,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1천2백만 원, 음악과동문회(회장 이홍길) 1천3백만 원, 계영희 교수(유아교육과) 1천5백만 원, 온천교회(원로목사 안용운) 2천만 원, 제4영도교회(담임목사 이순흠) 2천만 원, 거제교회(담임목사 옥수석) 5천만 원, 동일교회 김은전 권사 5천만 원, 예현드림(대표 김주희) 1억6천만 원을 약정하고, 첫 학기에 4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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