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100주년) 만(1만명)함성으로 함께하는 기도회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4일, 부전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기도회'를 열고, 동래만세거리까지 이어지는 '만세재현운동'을 펼쳤다.
'백(100주년)만(1만명)함성으로 함께하는 기도회에 부산CBS 콰이어의 찬양,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서창수목사의 환영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이규현 목사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덕주 목사가 "죽어서 사는 생명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덕주 목사는 "과거 믿음의 선배들이 앞장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하게 회개하며 윤리적으로 거듭났기에 가능했고 지금의 우리도 거듭나 앞장 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심기도회와 만세삼창, 3.1운동 100주년 부산 기독교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애국가제창이 이어졌다
2부 3.1만세운동 재현 만세 행진이 부전교회에서 동래만세거리 까지 이어졌고, 부산연합연극팀의 3.1운동 독립만세 재현 공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박성호 목사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메시지, 김우룡 구청장의 기념사, 동부교회 김준태 목사의 3.1 운동 100주년 부산 기독교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3.1절 노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