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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암 요양병원, 개원감사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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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정식 개원…"하나님 사랑을 전파하는 요양병원으로 만들겠다"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진료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예정인 천사암요양병원(이사장 최영란)이 지난 11일,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사랑진교회 김현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한국 대학생 선교회 CCC부산지구 대표 박달수 목사가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박달수 목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게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축사, 부산성시화 대외협력단장 최상림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최영란 이사장의 인사가 진행됐다.

최영란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아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천사암요양병원은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18개의 병실과 47개 병상, 세탁실, 상담실, 휴게실, 샤워실, 1인 주사실 등을 갖췄고 부산백병원, 동아대학병원, 동의의료원과 협력을 맺어 연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심·뇌혈관 클리닉과 건강생활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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