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가 지난 18일, 부산밸류호텔에서 "오직 성령으로! 미래로! 세계로!"라는 제6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요나의 표적처럼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고 내 속에 오직 성령님만 살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 총대들은 특별기도시간을 통해 국가와 총회 발전, 세계선교와 교회성장 등 다양한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했으며, 근속패와 공로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임원진을 유임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히 국제선교에 힘쓰며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총회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정경철 총회장(右)과 함동근 국제총회장(左).
총회장을 유임하게 된 정경철 목사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다"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은혜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하성 광화문 총회는 총회 건물과 신학교 건립 등의 계획을 통해 교단의 비전 실천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아래는 광화문총회 신임임원 명단▲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부총회장 윤민영 목사(순복음천향교회),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정성수 목사(완도순복음중앙교회)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 백용기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재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