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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생활하는 부산기계공고서 학생 1명 확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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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있는 부산기계공고에서 고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 CBS/자료사진)

 

부산 해운대에 있는 부산기계공고에서 고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부산기계공고에 재학 중인 A(17·남)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최근까지 수업을 했으며, 기숙사시설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일단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즉각 격리조치를 한 뒤 신속히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A군의 가족 접촉자는 부모, 형제 등 모두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A군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역학조사관을 급파해 A군의 최근 행적과 동선을 조사하는 등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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