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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후 목사, 나라사랑기도회 2대 대표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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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프라임호텔에서 열린 나라사랑기도회 정기총회에서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되고 있다.

 

나라사랑기도회가 18일, 프라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후 목사를 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나라사랑기도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임원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통해 김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사무총장에 박경만 목사, 서기에 김태중 목사, 회계에 정영란 권사를 유임하는 등 2021년 임원진을 꾸렸다.

또, 사역 경과보고와 회계 보고 등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신년 사역을 위한 안건 토의 및 나라를 위한 통성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종후 목사는 "부기총 증경회장님들이 이어오신 나라사랑기도회를 부족한 사람이 맡게 되어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스로를 돌아봐도 그렇고, 한국 사회가 기도운동에 소홀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나라사랑기도회를 통해 많은 기도의 운동들이 일으켜지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라사랑기도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되어 십계명을 조직의 정체성으로 삼고, 매월 국내외 교계 중요 문제들을 기도 제목으로 삼아 기도회를 여는 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 아래는 나라사랑기도회 2021년 임원진 명단

▲대표회장 : 김종후 목사
▲상임회장 : 박근필 목사, 최구영 목사, 최인천 장로, 문윤수 장로
▲사무총장 : 박경만 목사
▲포럼사무총장 : 송영웅 목사
▲서기 : 김태중 목사
▲회계 : 정영란 권사
▲감사 : 정운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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