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정기총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이하 부복본)가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총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부복본은 지난 23일, 구서동교회(담임목사 정진효)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과 사역의 방향성 등을 고려해 지난 회기 임원진을 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규약 수정과 더불어 규약심의위원회를 조직해 부복본의 체계를 다졌고, 재정보고와 사업 보고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편성했다.
부복본 총본부장으로 연임하게 된 윤종남 목사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국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데 힘썼다"면서 "올해는 나아가 직접 전도가 필요한 현장에 나가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하는 일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몇 개의 교회연합이 아닌 부산 전 지역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함께 동역하길 원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도, 또 함께 참여하고 헌신하는 일이 앞으로도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6년 동안 약 50여 회가 넘는 전도대회를 진행했으며, 각종 기도회를 통해 전도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 아래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 2021년 임원진 명단▲총본부장 : 윤종남 목사(기하성)
▲사무총장 : 정명운 목사(고신)
▲사무차장 : 정진효 목사(고신)
▲사무국장 : 임진혁 목사(기하성)
▲재무국장 : 박영동 장로(기하성)
▲기도운동본부장 : 신승달 목사(합동)
▲전도운동본부장 : 임대식 목사(통합)
▲서기 : 김종후 목사(합동)
▲감사 : 김기태 목사(기하성)